▲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3일 강원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열고 ‘한국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공공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과 균형발전'이라는 새 비전을 세우고 국민 행복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쓴다.
한국관광공사는 안 사장이 3일 강원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열고 ‘한국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끄는 공공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1월 준정부기관으로 지위가 바뀐 뒤부터 관광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을 준비해 왔다.
새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과제로 △지역관광 성장 견인 △관광산업 일자리 확대 △고품질 관광 경쟁력 확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균형성장 등을 정했다.
안 사장은 “모든 국민이 관광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광산업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이끌겠다”며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