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B손해보험 SNS 운영담당자(오른쪽)가 대상을 받은 뒤 김선동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이 7년 연속 인터넷소통분야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받았다.
KB손해보험은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사 가운데 최고 점수인 78.42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을 시작으로 7회 연속 대상 수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가 검증을 통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새롭게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도 기업부문 대상을 받아 두 개 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은 3월 미디어센터 ‘KB손해보험 인사이트’를 열어 브랜드 저널리즘 기반의 온라인 소통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15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포스트 등 여러 SNS채널을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된 흐름 속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제작을 바탕으로 진성 고객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며 “KB손해보험이 추구하는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