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427억 원 규모의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한온시스템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80원씩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 427억 분기배당, 대주주 한앤컴퍼니 216억 받아

▲ 이인영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 총액은 427억400만 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0.6%다.

한온시스템 주주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의 투자목적회사인 한앤코오토홀딩스유한회사(50.5%), 한국타이어(19.5%), 국민연금(5.4%)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앤컴퍼니는 이번 분기배당으로 215억6552만 원을 받게 됐다.

국타이어와 국민연금은 각각 83억2248만 원, 22억8420억 원을 배당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