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멀티카메라 스마트폰에 적합한 초소형 이미지센서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0-30 16:4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멀티 카메라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적합한 형태의 새 이미지센서 반도체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소셀브라이트' 이미지센서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멀티카메라 스마트폰에 적합한 초소형 이미지센서 내놔
▲ 삼성전자의 새 '아이소셀브라이트' 이미지센서.

이미지센서는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가 받아들인 영상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반도체다.

삼성전자가 새로 내놓은 아이소셀브라이트 GM1은 최대 4800만 화소의 높은 화질을 지원할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됐다.

아이소셀브라이트 GD1은 동영상을 찍을 때 밝기와 색상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밝기가 다른 환경을 오갈 때도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새 아이소셀브라이트는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가운데 크기가 가장 작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여러 개의 카메라가 적용되고 화면을 앞면 전체에 채운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품질이 높으면서도 크기가 작은 이미지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새 이미지센서를 올해 안에 양산해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허국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집약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로 스마트폰에서 새로운 사용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