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운영하는 유플러스라운지 매장.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과 콘텐츠 등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IPTV 등 핵심 서비스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 '유플러스 라운지'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플러스 라운지 방문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스피커와 어린이용 IPTV 서비스, 스포츠 중계 서비스와 지능형 CCTV 등을 직접 시연하면서 LG유플러스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상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거실과 어린이방, 가정용 영화관 등으로 전시장을 나누어 꾸미고 실제 서비스 사용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고객을 위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TV와 CCTV, 카드결제기와 와이파이 통합 패키지를 포함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전용 전시장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방문 고객은 각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코인을 받아 매장 안에서 음료와 과자, 캐릭터 사은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매장 운영을 기획했다"며 "상품을 체험한 뒤 원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곧바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도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