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제주 관광 그랜드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제주항공은 9월에 출발하는 모든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을 9월3일부터 9월9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 제주항공은 9월에 출발하는 모든 제주행 국내선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
제주 관광 그랜드세일은 제주도가 9월 한 달 동안 ‘내 마음속에 저장! 황금빛 가을’을 주제로 1260여 개 관광업체와 함께 제주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다.
제주항공은 김포, 부산, 청주 출발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1만9600원부터,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할인된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안내되는 모든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 기준이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에서 9월 추석연휴 기간 항공권은 제외되며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일부 항공권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여행조건과 맞는지 미리 살펴봐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