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시공하고 있던 GSE&R의 경기 포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노동자 5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8일 오전 8시48분경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에 있는 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기업 노동자 1명이 숨졌다. 노동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노동자들이 석탄화력발전소의 컨베이어타워 점검작업을 벌이다가 분진이 발생하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석탄화력발전소의 담당사업자는 GS그룹의 발전 계열사 GSE&R이다.
2015년 10월에 발전소 허가를 받아 2015년 12월부터 발전소를 짓기 시작했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8일 오전 8시48분경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장자산업단지에 있는 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 8일 오전 8시48분경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나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협력기업 노동자 1명이 숨졌다. 노동자 4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노동자들이 석탄화력발전소의 컨베이어타워 점검작업을 벌이다가 분진이 발생하면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석탄화력발전소의 담당사업자는 GS그룹의 발전 계열사 GSE&R이다.
2015년 10월에 발전소 허가를 받아 2015년 12월부터 발전소를 짓기 시작했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