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남한과 북한의 경제협력에 대비해기 위한 조직개편 및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9일 경영목표인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KDB’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통일사업부를 한반도신경제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남북경협과 북한개발금융 등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관련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
한반도신경제센터 아래 남북경협연구단을 새로 만들고 부서 덩치도 키웠다.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신정순 금융결제부장과 이화주 의정부지점장 등 주요 부서에 여성을 임명했다.
다음은 산업은행의 하반기 본부장급 이하 인사 명단이다.
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 배영운
부·실장 △기업금융4실 김창균 △PE실 조윤근 △심사2부 유일 △신용평가부 오세열 △금융결제부 신정순 △e-뱅킹전산부 이완희 △홍보실 박형순
지점장 △도곡 하홍덕 △금천 김경완 △노원 임준석 △마포 홍선영 △양천 김헌철 △의정부 이화주 △반월 김준형 △시화 배권희 △일산 홍정석 △춘천 김수현 △녹산 송만원 △진주 김수길 △당진 유시용 △전주 김록수
해외점포장 △상하이 고상필 △KDB브라질 김용훈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