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에 김창규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고위공무원 가급 인사를 단행했다.
 
통상교섭본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에 김창규, 현 무역위 상임위원

▲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김 실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장충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투자정책관, 통상정책국장,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신통상질서전략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수입규제 대응 등 통상현안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으로 3월에 신설됐다.

신통상질서전략실 아래 한미FTA대책과, 통상법무기획과가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