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15일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전일보다 7.14%(500원) 오른 7500원에 장을 마쳤다.
 
LS전선아시아 주가 급등, 개인투자자 몰려 거래량 20배 늘어

▲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주가는 장중 한 때 86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50만여 주로 전날보다 20배 급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은 6만여 주, 기관은 11만여 주를 순매도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사업의 호조로 실적 흐름도 양호하다.

LS전선아시아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55억4403만 원, 영업이익 52억6616만 원을 거뒀다. 2017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