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사장과 최형희 두산중공업 재무관리부문장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산중공업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과 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김 사장, 최 부사장의 3인 대표이사체제로 바뀌었다.
김 대표는 2005년 두산중공업 상무를 맡은 뒤 2011년에 부사장, 2014년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대표는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핵심계열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두산중공업이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의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과 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 김명우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최형희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김 사장, 최 부사장의 3인 대표이사체제로 바뀌었다.
김 대표는 2005년 두산중공업 상무를 맡은 뒤 2011년에 부사장, 2014년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대표는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핵심계열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두산중공업이 20일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의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도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