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의정부에서 4500억 원 규모의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송산생활권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21일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의정부에서 4500억 주택재건축사업 수주  
▲ 임병용 GS건설 사장.
송산생활권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를 16개 동, 2562세대(임대 165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규모는 4525억 원이다.

GS건설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