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NHN페이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간편결제 확대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6-30 16:4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페이코의 간편결제를 현대백화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사업 자회사인 NHN페이코는 경기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현대백화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NHN페이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간편결제 확대  
▲ 29일 NHN엔터테인먼트 판교 사옥에서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오른쪽)와 현대백화점 정지영 전무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HN페이코가 대형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카페, 편의점, 외식업체 등을 주로 공략했다.

NHN페이코는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에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한다.

페이코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페이코 앱에 접속해 현금·신용카드없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이나 바코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선불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도 이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현대백화점과 멥버십 제휴, 모바일 전용카드 도입, 앱 이용자 대상 공동마케팅 등의 협력도 해나간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규모가 큰 백화점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양사 고객의 결제편의는 물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