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식음료서비스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삼성웰스토리와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자재내역 예측서비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삼성웰스토리에 인공지능 서비스 공급  
▲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이 서비스는 자동 분석방법인 딥러닝을 활용해 자재내역을 추산하는 서비스다.

삼성웰스토리의 고객사가 주문한 품목과 삼성웰스토리의 내부관리 품목이 다를 경우 가장 적합한 품목을 자동으로 추천해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웰스토리는 견적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인공지능기술의 적용범위를 건설업과 중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