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금융지주가 약 1500억 원 규모의 NH투자증권 지분을 추가 취득한다.

농협금융지주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18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NH투자증권 보통주 590만5512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1500억 원을 출자한다.

▲ NH농협금융지주가 NH투자증권 주식을 약 1500억 원 규모로 장내 매수한다. < NH농협금융지주 >


공시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전날인 16일 NH투자증권 종가 2만54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실제 취득 주식 수와 출자금액은 향후 주가 등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농협금융은 6월 말 기준 NH투자증권 보통주 약 2억3357만 주(63.26%)를 보유하고 있다. 예정된 590만5512주를 모두 매입하면 보유 지분율은 약 64.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