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태국 호위함 건조 사업을 따냈다.

8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해군은 한화오션을 차기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자로 선정했다.
 
태국 6800억 규모 호위함 건조 사업자로 한화오션 낙점, 후속 발주 포함 때 최대 4조 규모

▲ 8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태국 호위함 건조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화오션이 2018년 태국 해군에 인도한 푸미폰 아둔야뎃함. <한화오션>


태국 해군은 오는 18일 구체적 선정 기준과 평가 결과 등을 설명하는 공식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선정된 차기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은 부가가치세, 운송비, 기타 모든 비용을 포함해 약 167억 바트(약 6800억 원) 규모이다.

업계에서는 후속 발주까지 포함하면, 전체 계약 규모가 최대 4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본다.

한화오션은 지난 납품 실적을 앞세운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오션은 태국에 수출형 호위함 ‘오션-40F’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2018년 한화오션 전신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해 태국 해군에 인도한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발전시킨 모델이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