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카이랩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30분 기준 스카이랩스 전날보다 18.33%(5600원) 오른 3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카이랩스 주가 장중 18%대 올라, 코스닥 상장 후 3거래일째 강세

▲ 8일 오전 장중 스카이랩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이사(가운데)가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혈압 등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는 의료기기업체다.

전날 유럽심장학회에서 반지형 혈압계의 임상 연구성과를 공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카이랩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6)에서 반지형 혈압계 '카트(CART)'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혈압 측정 연구에서 CART는 약 80%의 유효 데이터 분석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랩스 주가는 상장 후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첫날인 4일에는 공모가보다 135% 높은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