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가운데 정유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8일 “골드만삭스는 중동 선박 공격이 심화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정유’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에스오일과, SK이노베이션,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등을 꼽았다.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5%(1.45달러) 상승한 배럴당 97.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7월23일(100.69달러) 뒤 6~7주 만의 최고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뿐만 아니라 휘발유·경유 등 원유 정제 제품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정유시설은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원유 정제 제품 가격 상방 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나증권은 “미국은 이란이 미국을 추가 공격하면 중동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휘발유·중간유분 재고가 계절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중동 공급 불안이 겹치면 글로벌 정제 마진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조혜경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8일 “골드만삭스는 중동 선박 공격이 심화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정유’를 제시했다.
▲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정유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됐다. 사진은 드론 공격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원유 정제설비 사진. <연합뉴스>
관련종목으로는 에스오일과, SK이노베이션,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등을 꼽았다.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5%(1.45달러) 상승한 배럴당 97.7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7월23일(100.69달러) 뒤 6~7주 만의 최고치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시설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원유뿐만 아니라 휘발유·경유 등 원유 정제 제품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정유시설은 하루 4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공급 차질 우려에 따른 원유 정제 제품 가격 상방 압력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나증권은 “미국은 이란이 미국을 추가 공격하면 중동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휘발유·중간유분 재고가 계절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중동 공급 불안이 겹치면 글로벌 정제 마진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