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신인 보이그룹 'SMTR25' 데뷔를 발판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공연과 기획상품(MD), 라이선싱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연차와 저연차 아티스트가 고르게 수익을 내는 사업 구조도 긍정적인 지점으로 평가됐다.
6일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전 연차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496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공연 매출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엑소 등 고연차 아티스트의 투어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고 MD·라이선싱 매출도 공연 MD와 컴백 연계 팝업 행사 증가에 힘입어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공연과 연계한 MD 사업의 성장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팝업스토어 흥행이 이어지면서 MD와 라이선싱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연 연계 MD 호조에 더해 컴백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연계 팝업 이벤트가 다수 진행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NCT 10주년과 라이즈 팝업은 전 회차 매진됐고 에스파와 NCT위시 팝업도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유의미한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고연차와 저연차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에스파와 라이즈, NCT위시, 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아티스트도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 기반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부터 기존 아티스트까지 전 연차 아티스트가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며 "에스파와 라이즈, NCT위시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하츠투하츠도 수익화 궤도에 진입하며 높은 아티스트 성공률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NCT127과 NCT드림, 라이즈, 에스파 등의 컴백과 투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증권사들은 단기 실적보다 연말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SMTR25의 성과가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봤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에 더해 하나의 모멘텀만 있으면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내 데뷔 예정인 SMTR25의 성과가 중요하며 유의미한 북미 투어가 가능한 아티스트가 확대되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증권사들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SM엔터테인먼트의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 수준으로 기획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평가했고 SK증권도 12개월 선행 PER이 11.6배로 하한선 근처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솔 기자
공연과 기획상품(MD), 라이선싱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연차와 저연차 아티스트가 고르게 수익을 내는 사업 구조도 긍정적인 지점으로 평가됐다.
▲ SM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고연차와 저연차 아티스트들이 고르게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연합뉴스>
6일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실적을 통해 전 연차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496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1.0% 늘었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공연 매출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엑소 등 고연차 아티스트의 투어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고 MD·라이선싱 매출도 공연 MD와 컴백 연계 팝업 행사 증가에 힘입어 추정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공연과 연계한 MD 사업의 성장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팝업스토어 흥행이 이어지면서 MD와 라이선싱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연 연계 MD 호조에 더해 컴백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연계 팝업 이벤트가 다수 진행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NCT 10주년과 라이즈 팝업은 전 회차 매진됐고 에스파와 NCT위시 팝업도 국내외에서 흥행하며 유의미한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은 고연차와 저연차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에스파와 라이즈, NCT위시, 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아티스트도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 기반을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부터 기존 아티스트까지 전 연차 아티스트가 수익에 기여하고 있다"며 "에스파와 라이즈, NCT위시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하츠투하츠도 수익화 궤도에 진입하며 높은 아티스트 성공률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NCT127과 NCT드림, 라이즈, 에스파 등의 컴백과 투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증권사들은 단기 실적보다 연말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SMTR25의 성과가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봤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에 더해 하나의 모멘텀만 있으면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내 데뷔 예정인 SMTR25의 성과가 중요하며 유의미한 북미 투어가 가능한 아티스트가 확대되는지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증권사들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나증권은 SM엔터테인먼트의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 수준으로 기획사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평가했고 SK증권도 12개월 선행 PER이 11.6배로 하한선 근처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