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가 광고와 행사, 콘서트 등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성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496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1% 늘었다.
 
SM엔터 2분기 매출 3496억으로 15.4% 증가, 음반·음원 매출은 감소

▲ SM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496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냈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연합뉴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6% 감소한 292억 원을 기록했다.

음반과 음원 매출은 감소했으나 출연과 콘서트, 기획상품(MD) 및 라이선싱 등 매출이 고루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신보 판매량 감소의 영향으로 음반과 음원 매출은 감소했다”면서도 “아티스트 광고 및 행사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출연 매출은 성장했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고연차 아티스트 투어 확대에 힘입어 콘서트 매출이 성장했으며 공연 MD 및 앨범 연계 팝업 행사 증가로 MD와 라이선싱 매출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순이익 감소는 영업외비용과 법인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