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일반분양 2530세대, 5천 세대 대단지 '디에이치클래스트' 대부분 차지

▲ 8월 지역별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직방>

[비즈니스포스트] 8월 서울에서 ‘디에이치클래스트’를 포함한 모두 6770세대가 분양에 돌입한다.

3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6770세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30세대 규모다.

서울 분양 예정 물량 가운데 대부분은 5천 세대 규모 디에이치클래스트가 차지한다.

디에이치클래스트는 반포주공 1·2·4단지를 현대건설이 재건축한 단지로 규모가 수주 단계부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란 평가도 받은 곳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약 1800세대다.

이밖에 서울에서는 8월 △영등포구 신길동 ‘써밋클라비온’ 812세대 △중구 중림동 ‘충정로역자이르네’ 299세대 △중랑구 중화동 ‘중화역라온프라이빗센트로’ 250세대 △서대문구 홍은동 ‘쌍용더플래티넘서대문’ 177세대 등이 분양에 착수한다.

전국에서는 8월에 모두 33개 단지 2만8015세대가 분양에 돌입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보다 58%(1만256세대)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만8861세대로 지난해 8월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양예정 물량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기록됐다.

전체 분양 예정 물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2만2492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에 착수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14개 단지·1만626세대(일반분양 7972세대) △서울 7개 단지·6770세대(일반분양 2530세대) △인천 3개 단지·5096세대(일반분양 3679세대) 등으로 집계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