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직급 대신 직무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사체계를 다시 짠다.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8월1일부터 그룹 차원의 새로운 인사 시스템인 '성장레벨(GL)'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사원-대리-책임-수석'으로 이어지던 4단계 직급 체계는 완전 폐지되고 임직원 단일 호칭이 '프로'로 일원화된다
직무 체계도 기존 39개에서 51개로 세분화해 업무와 역할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만 직책자와 생산·기능직(T직군)은 기존 호칭 체계를 유지한다.
회사는 이번 변화를 통해 직급보다 역할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무기반HR 제도로의 전환은 경영환경, 인재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직과 인력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연공서열 중심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체계 개편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22년부터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과 평가, 승진, 보상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롯데이노베이트와 대홍기획, 롯데바이오로직스를 1차 도입 회사로 선정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먼저 적용했다. 이후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문 등 전통산업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롯데그룹의 직무기반 인사체계는 업무의 가치와 중요도를 구분하는 잡레벨(JL)과 구성원의 전문성을 나타내는 성장레벨(GL)로 구성된다.
잡레벨은 모두 5단계로 나뉘며 각 계열사가 사업전략과 직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업무별 등급을 정한다.
성장레벨도 GL1부터 GL5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GL1과 GL2는 전문성을 학습하고 키우는 단계, GL3와 GL4는 업무를 주도하고 성과를 내는 단계이며 GL5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단계다. 조성근 기자
3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회사는 8월1일부터 그룹 차원의 새로운 인사 시스템인 '성장레벨(GL)'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
▲ 롯데칠성음료가 직급 대신 직무와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사체계를 다시 짠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 <연합뉴스>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사원-대리-책임-수석'으로 이어지던 4단계 직급 체계는 완전 폐지되고 임직원 단일 호칭이 '프로'로 일원화된다
직무 체계도 기존 39개에서 51개로 세분화해 업무와 역할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고 전문성을 강화한다. 다만 직책자와 생산·기능직(T직군)은 기존 호칭 체계를 유지한다.
회사는 이번 변화를 통해 직급보다 역할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무기반HR 제도로의 전환은 경영환경, 인재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직무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직과 인력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연공서열 중심에서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체계 개편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22년부터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과 평가, 승진, 보상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롯데이노베이트와 대홍기획, 롯데바이오로직스를 1차 도입 회사로 선정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먼저 적용했다. 이후 롯데백화점과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부문 등 전통산업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롯데그룹의 직무기반 인사체계는 업무의 가치와 중요도를 구분하는 잡레벨(JL)과 구성원의 전문성을 나타내는 성장레벨(GL)로 구성된다.
잡레벨은 모두 5단계로 나뉘며 각 계열사가 사업전략과 직무의 중요성을 고려해 업무별 등급을 정한다.
성장레벨도 GL1부터 GL5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GL1과 GL2는 전문성을 학습하고 키우는 단계, GL3와 GL4는 업무를 주도하고 성과를 내는 단계이며 GL5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단계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