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81만 원보다 11.36%(9만2천 원) 오른 90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11%대 올라,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 소식에 방산주 강세

▲ 30일 오전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7.26%) 한국항공우주(6.64%) 한화시스템(6.46%) 현대로템(5.00%) 등 방산주 주가도 함께 오르고 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산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29일(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군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이란을 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전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겨냥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이라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앞선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대화를 이어가겠다며 추가 공습을 승인하지 않았으나, 이날 6일 만에 이란을 향한 공습을 재개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