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패션·뷰티 소상공인 브랜드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무신사는 21일 '2026년 소상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의 민간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신사 소상공인 지원사업 민간 협업기관에 뽑혀, 패션·뷰티 브랜드 성장 지원

▲ 무신사가 패션·뷰티 소상공인 브랜드를 지원하는 사업의 민간 협업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신사>


소상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 글로벌 진출까지 모든 단계에 걸친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패션 분야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무신사 스튜디오와 동대문 제조 클러스터를 연계한 인프라를 활용한다. 상품 기획부터 샘플 제작, 촬영, 판매 준비까지 사업화 전반을 지원한다.

참여 브랜드에는 무신사 스토어와 연계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온라인 기획전과 상품 추천 광고, 할인 쿠폰 등을 통해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판매를 지원한다.

뷰티 분야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협업한다. 국내 소상공인 브랜드의 초기 생산을 활성화하고 시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열고 코스맥스와 별도 팝업 행사도 운영한다. 뷰티 브랜드가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뷰티 분야에서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함께 성장한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소상공인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