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미국 원전기업으로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설계 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 주가 장중 17%대 강세, 미국 원전기업과 계약 소식에 52주 신고가

▲ DL이앤씨가 미국 엑스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 표준화 설계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오전10시33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DL이앤씨 주식은 전날보다 17.25%(1만400원) 뛴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13%(3700원) 높아진 6만4천 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만18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DL이앤씨는 이날 미국 엑스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 표준화 설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천만 달러(약 150억 원)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가 소형모듈원전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