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는 23일 성남시 분당구 그린팩토리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사내이사 선임 등 상정된 5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이번 주총에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CFO가 네이버 이사회에 합류했다. 
 
네이버 정기 주총서 김희철 사내이사 선임, 10년 만에 CFO 이사회 합류

▲ 김희철 네이버 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23일 네이버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네이버>


김 CFO는 풍부한 IT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수립과 재무 건전성 확보 등 이사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김이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공고히 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하고 AI 역량을 B2C와 B2B 전 영역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 밖에 △제27기 재무제표 승인 △상법 개정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