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를 3월11일 출시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어 S26 시리즈를 공개하고, 3월11일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3월11일 출시 전망, 프로·엣지·울트라 3종

▲ 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가 3월11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는 기본과 플러스, 울트라 3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품은 프로·엣지·울트라 3종 구성이 예상됐으나, 2025년 4월 출시된 '갤럭시S25 엣지'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부진했던 점을 고려해 라인업을 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됐지만, 갤럭시S26 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셋도 적용될된다. 

'엑시노스 2600'은 업계 최초로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AP)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가 설계하고 파운드리사업부가 제조했다.

갤럭시S26은 전작 대비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카메라와 배터리 효율을 개선했다. 온디바이스 ‘갤럭시 AI’를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 전반을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울트라 모델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10배 망원 줌, 신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며,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가변 주사율과 2600니트 밝기, 저전력 OLED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