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인공지능(AI)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가 상장 14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공지능·빅테크·반도체산업은 단기 유행 섹터가 아닌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메가트렌드”라며 “산업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인공지능 기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남 본부장은 “ACE ETF는 시장 흐름을 핵심 축으로 구분해 투자 영역을 설계하고 투자자 수요에 맞춘 전략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혁신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면 지금이 최적의 투자 타이밍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포착해 컴퓨팅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인공지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 핵심 산업분야에 관한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이 ETF는 인공지능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루 포함하고 있고 시장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반영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공지능처럼 한창 발전단계 산업은 주도분야가 계속 바뀌는데 이런 시장 흐름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투운용은 인공지능산업 확장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미국 기술주와 성장주 등 빅테크 테마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왔다.
대표적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구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시장 대형 기업 7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랫폼 등 빅테크가 주됴하는 주요 성장분야를 고루 담고 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2023년 9월 상장했다.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액은 13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도 좋다. 이 상품의 6개월 수익률은 35.07%, 1년 수익률은 37.78%, 상장 뒤 수익률은 125.20%에 이른다.
ACE ETF 리브랜딩 뒤 처음으로 선보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메모리·비메모리·파운드리·반도체 장비 등 글로벌 반도체시장 주요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대표적 기술주 ETF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장 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인프라 산업이다. 인공지능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순자산은 6753억 원으로 집계된다. 6개월 수익률 76.53%, 1년 수익률 83.14%, 상장 뒤 수익률은 355.82%를 기록하며 1주당 주가가 4만원을 넘어섰다. 박혜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가 상장 14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액 1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ETF를 통해 기술주 투자의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인공지능·빅테크·반도체산업은 단기 유행 섹터가 아닌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메가트렌드”라며 “산업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인공지능 기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남 본부장은 “ACE ETF는 시장 흐름을 핵심 축으로 구분해 투자 영역을 설계하고 투자자 수요에 맞춘 전략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혁신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면 지금이 최적의 투자 타이밍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의 변화를 포착해 컴퓨팅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인공지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 핵심 산업분야에 관한 투자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형 상품이다.
이 ETF는 인공지능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고루 포함하고 있고 시장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반영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공지능처럼 한창 발전단계 산업은 주도분야가 계속 바뀌는데 이런 시장 흐름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투운용은 인공지능산업 확장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미국 기술주와 성장주 등 빅테크 테마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왔다.
대표적으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구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시장 대형 기업 7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랫폼 등 빅테크가 주됴하는 주요 성장분야를 고루 담고 있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2023년 9월 상장했다. 올해 들어 개인 순매수액은 13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률도 좋다. 이 상품의 6개월 수익률은 35.07%, 1년 수익률은 37.78%, 상장 뒤 수익률은 125.20%에 이른다.
ACE ETF 리브랜딩 뒤 처음으로 선보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는 메모리·비메모리·파운드리·반도체 장비 등 글로벌 반도체시장 주요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대표적 기술주 ETF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장 산업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인프라 산업이다. 인공지능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순자산은 6753억 원으로 집계된다. 6개월 수익률 76.53%, 1년 수익률 83.14%, 상장 뒤 수익률은 355.82%를 기록하며 1주당 주가가 4만원을 넘어섰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