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2779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 관련 낙관론을 유지하는 분석가도 있다.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2% 내린 1억277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57% 내린 417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6.84% 내린 294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72% 내린 19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4.78%) 도지코인(-7.59%) 에이다(-8.9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60%) 유에스디코인(0.60%) 트론(0.00%)은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언 라스무센 비트와이즈 리서치책임자는 야후파이낸스 뉴스에 출연해 “비트와이즈는 올해 비트코인 목표가를 20만 달러(약 2억9천만 원)로 설정했다”며 “올해는 달성하지 못하겠지만 2026년엔 이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와이즈는 가상화폐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그는 “지난 몇 주보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더 바닥에 가까워졌다”며 “이는 가격 상승세로 전환할 변곡점에 다가간 것”이라고 짚었다.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금리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라스무센 책임자는 “12월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시장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미 2026년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등을 고려해 다음 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 관련 낙관론을 유지하는 분석가도 있다.
▲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해 20만 달러(약 2억9천만 원)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9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2% 내린 1억277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57% 내린 417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6.84% 내린 294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72% 내린 19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4.78%) 도지코인(-7.59%) 에이다(-8.95%)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60%) 유에스디코인(0.60%) 트론(0.00%)은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언 라스무센 비트와이즈 리서치책임자는 야후파이낸스 뉴스에 출연해 “비트와이즈는 올해 비트코인 목표가를 20만 달러(약 2억9천만 원)로 설정했다”며 “올해는 달성하지 못하겠지만 2026년엔 이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와이즈는 가상화폐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그는 “지난 몇 주보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더 바닥에 가까워졌다”며 “이는 가격 상승세로 전환할 변곡점에 다가간 것”이라고 짚었다.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금리인하 가능성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라스무센 책임자는 “12월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시장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미 2026년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투자자 자금 유입 등을 고려해 다음 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