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엽 LGCNS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LGCNS >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상이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I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LGCNS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정부 AI 시스템 구축 △다수의 금융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이전틱 AI 플랫폼·서비스인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산업에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박상엽 LGCNS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실행해온 LGCNS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LGCNS의 우수한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통해 더 많은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