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 요리소스 제품 ‘백설 10분쿡’의 디지털 콘텐츠가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0일 ‘백설 10분쿡’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인 ‘전자레인저’ 영상이 업로드 1주일만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합계 조회수가 1천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백설 10분쿡', 디지털 콘텐츠 영상 1천만 뷰 넘어서

▲ '백설 10분쿡' 콘텐츠가 합계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어섰다. < CJ제일제당 >


공개된 영상은 자취생과 워킹맘, 기러기 아빠 등 에피소드 모두 3개로 구성됐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요리 히어로 ‘전자레인저’가 ‘백설 10분쿡’으로 초간편 요리와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다. 배우 박희순씨와 한선화씨가 ‘전자레인저’로 출연한다. 

콘텐츠 공개 이후 온라인 검색 플랫폼에서 ‘백설 10분쿡’을 검색하는 건수가 10배 정도 늘었으며 실제 제품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CJ제일제당은 말했다.

‘백설 10분쿡’은 요리 소스가 담긴 파우치형 제품이다. 파우치에 고기나 생선, 야채 등 별도로 준비한 재료를 넣고 소스와 버무려 지퍼를 닫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10분만 조리하면 찜요리가 완성된다.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저’ 영상은 공감 가능한 일상적 소재에 재미와 감동을 더한 스토리로 공개 1주일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방식을 넘어 소비자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디지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