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바이오팜이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된다.

삼양바이오팜은 독립법인으로 그룹 내에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전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 삼양홀딩스서 인적분할, 의약바이오사업 전담 독립법인 출범

▲ 삼양바이오팜이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로부터 인적분할된다. 사진은 삼양그룹 본사의 모습. <삼양홀딩스>


특히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고기능성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에는 삼양홀딩스 공동대표로서 의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 왔던 김경진 사장이 선임됐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