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건희 특검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
김건희 특검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귀금속 공여사건과 관련해 이씨에 대해 13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서를 어제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위원장의 당시 비서 박모씨에 대해서도 이튿날인 14일 출석을 통보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씨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선물의 대가로 국교위원장에 임명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양평 공흥 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씨 일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 4~5돈 상당의 금거북이와 편지를 발견했다. 조성근 기자
김건희 특검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2일 서울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귀금속 공여사건과 관련해 이씨에 대해 13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서를 어제 우편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6월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울러 이 전 위원장의 당시 비서 박모씨에 대해서도 이튿날인 14일 출석을 통보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김건희씨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이 선물의 대가로 국교위원장에 임명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양평 공흥 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씨 일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 4~5돈 상당의 금거북이와 편지를 발견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