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웰푸드가 ‘스트레이키즈’와 함께한 ‘빼빼로’ 광고로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1일 빼빼로 글로벌 홍보대사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한 광고를 송출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빼빼로데이 광고 콘텐츠는 TV와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매접점 등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잇따. 표어는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가치인 ‘마음 나눔’을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롯데웰푸드는 말했다.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전개되는 ‘빼빼로데이 나눔 가치’ 편에서는 빼빼로의 ‘마음 나눔’ 가치를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소개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직장에서 동료와 함께 빼빼로로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빼빼로데이 동참을 독려한다.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 편에서는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임을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마음 가득한 선물과 달콤한 기념일, 우정의 상징 등 빼빼로를 주고받는 다양한 의미를 설명한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8월 말 선공개해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 6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빼빼로데이 광고에 맞춰 포장에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이 담긴 제품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서울역, 잠실 등 주요 관광지 지역에 우선 입점된다.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등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인도, 필리핀 등 국가 20개에서 함께 진행된다. 미국의 경우 올해도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데이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11일 당일에는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글로벌 홍보대사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K기념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