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줄기세포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차바이오그룹은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줄기세포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줄기세포 분야 인재 채용

▲ 차바이오그룹이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채용 관련 포스터 이미지 관련 일부 갈무리. <차바이오그룹>


모집 분야는 △CGT/줄기세포 분야(CGT, 줄기세포, 유전체, 면역세포, 바이오로직스, 생체재료, 생산/공정개발, 의약품 글로벌 허가, AD/QC) △세포·분화배양 분야(전분화능 줄기세포 수립 및 배양, 다양한 세포 분화) △기타 분야(QA) 등이다.

이번 채용은 연구·임상·생산·사업화를 아우르는 ‘원스톱 바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줄기세포 및 첨단 바이오 연구를 주도할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전분화능 줄기세포(PSCs)’를 활용해 신경·심장·간·신장·면역세포 등 다양한 타깃 세포로 분화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 강화하는 것이 이번 채용의 핵심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수립·배양 및 분화 연구로 난치성 질환 극복과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