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의 8월 내수 판매가 25.2%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판매량이 배 이상 증가했다. KG모빌리티(KGM)는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늘었다.
◆ 한국GM 8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 34.7% 증가, 내수 판매는 25.2% 줄어
한국GM은 올해 8월 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 등 모두 2만105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8월보다 내수 판매는 25.2% 줄고, 수출은 41.6%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34.7%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85대 판매됐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3.3%, 트레일블레이저는 29.9% 줄었다.
GMC 시에라는 26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3.7% 감소했다.
타호는 1년 전 국내에서 9대가 팔렸지만 올해 8월에는 한 대도 판매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8월보다 56.5% 증가한 1만5693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4.2% 늘어난 4159대가 수출됐다.
◆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앞세워 국내 판매 186.5% 증가, 수출은 23.6% 줄어
르노코리아는 8월 국내에서 3868대, 해외에서 258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4년 8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6.5% 늘고, 해외 판매는 63.5% 줄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3.6% 감소한 6457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그랑콜레오스가 2903대, 아르카나가 451대 판매됐다. QM6는 384대, SM6는 58대가 팔렸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아르카나는 22.1%, QM6는 42.9%가 각각 감소했고, SM6는 70.6% 증가했다.
대형 밴 르노 마스터는 34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에서는 아르카나가 1975대, 그랑콜레오스가 614대 팔렸다. 1년 전 판매량보다 아르카나는 21.2% 줄었다.
◆ KG모빌리티 8월 내수 판매 2.8% 증가, 수출은 14.8% 늘어
KG모빌리티는 8월 국내에서 4055대, 해외에서 4805대 등 모두 886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4년 8월보다 국내 판매는 2.8%, 수출은 14.8% 늘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9.0% 증가했다.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무쏘 EV와 액티언이 각각 1040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액티언 판매량은 지난해 8월보다 33.3% 증가했다.
무쏘스포츠는 1년 전보다 36.0% 감소한 671대가 팔렸다.
토레스는 382대, 티볼리는 469대, 렉스턴은 168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토레스는 58.3%, 티볼리는 18.2% 줄었고, 렉스턴은 1.2% 늘었다.
코란도는 1년 전보다 61.0% 감소한 32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해외판매를 보면 8월 무쏘스포츠는 1036대, 토레스는 677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쏘스포츠 판매량은 17.6%가 줄었다.
코란도는 257대, 액티언은 195대가 수출됐다.
렉스턴은 507대, 티볼리는 559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1년 전보다 렉스턴 판매량은 81.8% 증가하고, 티볼리 판매량은 16.3% 감소했다. 윤인선 기자
르노코리아는 국내 판매량이 배 이상 증가했다. KG모빌리티(KGM)는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늘었다.
◆ 한국GM 8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 34.7% 증가, 내수 판매는 25.2% 줄어
한국GM은 올해 8월 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 등 모두 2만105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 한국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비즈니스포스트>
2024년 8월보다 내수 판매는 25.2% 줄고, 수출은 41.6%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전체 판매는 34.7%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트레일블레이저가 185대 판매됐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3.3%, 트레일블레이저는 29.9% 줄었다.
GMC 시에라는 26대가 팔렸다. 1년 전보다 판매량이 3.7% 감소했다.
타호는 1년 전 국내에서 9대가 팔렸지만 올해 8월에는 한 대도 판매되지 않았다.
해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해 8월보다 56.5% 증가한 1만5693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년 전보다 4.2% 늘어난 4159대가 수출됐다.
◆ 르노코리아 그랑콜레오스 앞세워 국내 판매 186.5% 증가, 수출은 23.6% 줄어
르노코리아는 8월 국내에서 3868대, 해외에서 258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4년 8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6.5% 늘고, 해외 판매는 63.5% 줄었다.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23.6% 감소한 6457대로 집계됐다.

▲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콜레오스’ <르노코리아>
국내에서는 그랑콜레오스가 2903대, 아르카나가 451대 판매됐다. QM6는 384대, SM6는 58대가 팔렸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아르카나는 22.1%, QM6는 42.9%가 각각 감소했고, SM6는 70.6% 증가했다.
대형 밴 르노 마스터는 34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에서는 아르카나가 1975대, 그랑콜레오스가 614대 팔렸다. 1년 전 판매량보다 아르카나는 21.2% 줄었다.
◆ KG모빌리티 8월 내수 판매 2.8% 증가, 수출은 14.8% 늘어
KG모빌리티는 8월 국내에서 4055대, 해외에서 4805대 등 모두 886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2024년 8월보다 국내 판매는 2.8%, 수출은 14.8% 늘었다.

▲ KG모빌리티의 전기 픽업트럭 '무쏘EV'. < KG모빌리티 >
전체 판매량은 1년 전보다 9.0% 증가했다.
내수 판매를 살펴보면 무쏘 EV와 액티언이 각각 1040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액티언 판매량은 지난해 8월보다 33.3% 증가했다.
무쏘스포츠는 1년 전보다 36.0% 감소한 671대가 팔렸다.
토레스는 382대, 티볼리는 469대, 렉스턴은 168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8월 판매량보다 토레스는 58.3%, 티볼리는 18.2% 줄었고, 렉스턴은 1.2% 늘었다.
코란도는 1년 전보다 61.0% 감소한 32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해외판매를 보면 8월 무쏘스포츠는 1036대, 토레스는 677대가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쏘스포츠 판매량은 17.6%가 줄었다.
코란도는 257대, 액티언은 195대가 수출됐다.
렉스턴은 507대, 티볼리는 559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1년 전보다 렉스턴 판매량은 81.8% 증가하고, 티볼리 판매량은 16.3% 감소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