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카이막 치즈볼' 출시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을 출시하며, 치킨과 어울리는 메뉴 조합을 한층 풍성하게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이드 신메뉴는 단순히 곁들이는 차원을 넘어, 치킨과 함께 즐길 때 새로운 재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bhc는 고객들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해,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콰삭 슈림프’는 탱글한 새우살을 바삭하게 튀겨낸 사이드 메뉴다. 특히 ‘콰삭킹’ 특유의 크럼블을 더해 씹을 때마다 경쾌한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곁들여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새우와 함께 즐기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짭조름한 풍미 덕분에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다. 

‘카이막 치즈볼’은 bhc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사이드다. 터키 전통 유제품인 ‘카이막’이 들어간 치즈를 사용해 다른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bhc 대표 시즈닝을 더한 ‘뿌링 카이막 치즈볼’은 카이막 크림의 부드러움에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입혀 치즈볼 특유의 바삭함과 어우러진 색다른 조합을 선사한다.

신제품은 8월28일부터 전국 bhc 매장은 물론 자사앱과 주요 배달앱 등 전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bhc는 이번 사이드 메뉴 출시를 계기로 ‘치즈볼’, ‘뿌링치즈볼’ 등 기존 인기 사이드 라인업의 성공을 이어가며, 사이드 카테고리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 슈림프’와 ‘카이막 치즈볼’은 bhc의 강점인 사이드 메뉴 인기를 이어가며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