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디앤디가 부동산 전문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사와 손잡고 서울 중구 신당 임대주택에 공동투자한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이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 글로벌 투자사 M&G리얼에스테이트와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컨비니’의 2호점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에 공동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서울 중구 황학동의 14층, 97세대 규모 오피스텔을 매입 및 재단장해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8월 말 사전계약을 시작해 10월에는 정식으로 문을 연다.
M&G리얼에스테이트는 이번 투자로 한국 임대주택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며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은 위탁 운영사로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은 지난해 11월 모건스탠리와 협업한 데 이어 다시 글로벌 우량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글로벌 자본과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오영래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 대표는 “이번 협력은 종합적 부동산 운영 및 솔루션 역량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토대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운영 물량을 늘리고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제공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SK디앤디는 부동산 운영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이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 글로벌 투자사 M&G리얼에스테이트와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 컨비니’의 2호점 ‘에피소드 컨비니 신당’에 공동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 SK디앤디 부동산 전문 자회사가 글로벌 투자사와 손잡고 서울 임대주택 공동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는 서울 중구 황학동의 14층, 97세대 규모 오피스텔을 매입 및 재단장해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8월 말 사전계약을 시작해 10월에는 정식으로 문을 연다.
M&G리얼에스테이트는 이번 투자로 한국 임대주택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며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은 위탁 운영사로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은 지난해 11월 모건스탠리와 협업한 데 이어 다시 글로벌 우량 투자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글로벌 자본과 협력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오영래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 대표는 “이번 협력은 종합적 부동산 운영 및 솔루션 역량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신뢰를 토대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운영 물량을 늘리고 다양한 주거 선택지를 제공해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