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기존 게임 및 새 게임과 관련한 일정을 한꺼번에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넥슨은 16일 기존 게임과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의 여러 일정을 모아볼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인 ‘넥슨달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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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16일 기존 게임과 새 게임과 관련한 일정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인 '넥슨달력'을 내놨다. |
우선 공식 웹페이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내년에 모바일버전을 내놓기로 했다.
넥슨은 넥슨달력을 통해 PC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인 이벤트의 일정과 내용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게임의 비공개테스트 등 계획도 공개한다.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여러 모바일게임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 넥슨달력에 게임별로 다양한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하반기에만 모바일게임 20여 종을 내놓는다는 계획을 진행하면서 모바일게임사업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중순 열린 게임박람회 ‘지스타2016’에서 확보한 부스 가운데 절반을 모바일게임을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