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충남 아산시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호산업은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계약금액 755억7723만 원에 따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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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기존 아파트를 59㎡ 171세대, 84㎡ 252세대 등 모두 463세대 규모로 건설하는 공사다.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09년 2월 화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사업비 탓에 착공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1월14일 금호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15년 12월17일 가계약을 체결한 뒤 1년 만에 정식으로 계약을 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