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은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는 SK텔레콤 가입자와 동반 3인까지 최대 4명의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을 통해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T멤버십 혜택 확대, 에버랜드·메가커피·삼다수와 신규 제휴

▲ 10일 SK텔레콤이 에버랜드, 메가커피, 삼다수와 신규 제휴를 맺어 T멤버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


메가MGC커피는 T멤버십 VIP 가입자에게 20%, 골드와 실버 등급 가입자에게는 10%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은 없다.

삼다수는 SK텔레콤 가입자가 삼다수 무라벨 생수 제품을 구입하면 10%의 할인을 제공한다. T멤버십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제주삼다수 공식몰에서 쿠폰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업계와 제휴를 꾸준히 확대해 가입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