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시큐리티 포럼 열어, 토스 보안 솔루션 도입 사례 소개

▲ 임성균 토스 매니저(오른쪽)가 5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포티넷 판교 시큐리티 포럼’ 행사에서 포티넷 보안 솔루션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포티넷코리아는 5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포티넷 판교 시큐리티 포럼’ 행사를 열었다.

포티넷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이버보안 회사다. 방화벽, 침입탐지 시스템 등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는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와 보안 인프라를 한 단계 강화할 수 있는 전략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성균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매니저는 이날 ‘접근·권한 제어 패러다임 변화를 통한 사용자망 방화벽 업무 자동화 구현’을 주제로 포티넷의 통합 보안 솔루션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토스는 포티넷의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도입한 뒤 보안 리스크가 줄고 자산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트러스트 모델은 모든 접근 요청을 의심하고, 세분화된 접근 제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임 매니저는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정책 적용이 용이해지고, 다양한 자산에 맞춤형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토스는 중규모 사업장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포티넷 솔루션을 도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보안 강화와 효율적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