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삼겹살데이를 맞아 가성비 높은 냉장 정육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6일 삼겹살과 목살 등 정육 5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U 삼겹살데이 맞아 가성비 정육 5종 출시, 할인 및 증정 행사도 진행

▲ CU가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정육 5종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 BGF리테일 >


CU는 국내산 돼지고기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을 출시한다. 중량은 모두 500g이며 가격은 각각 1만4천 원, 1만2500원, 1만1800원, 1만400원이다. 여기에 1인 가구를 위한 300g 한돈 삼겹살까지 더해 총 5종을 마련했다.

정육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6일부터 6일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육 상품을 구매하면 1800원 상당의 쌈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10%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온라인 예약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정육 상품을 예약하면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높은 가성비가 특징인 정육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부담없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내놓아 알뜰한 밥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