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CU가 ‘바삭 튀김 버거’ 제품을 추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매콤 치즈 바삭 튀김 버거’와 ‘코울슬로 바삭 튀김 버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CU '바삭 튀김 버거' 출시 4일 만에 누적 판매 2만 개 돌파, 2종 추가 출시

▲ CU가 11일 ‘매콤 치즈 바삭 튀김 버거’와 ‘코울슬로 바삭 튀김 버거’를 출시한다. < BGF리테일 >


바삭 튀김 버거는 CU에서 4일부터 선보인 햄버거 제품군으로 번에 빵 가루를 묻힌 뒤 직접 튀겨낸 독특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인 ‘매콤 햄 바삭 튀김 버거’와 ‘불갈비 바삭 튀김 버거’는 출시 나흘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개를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보통 햄버거 단품의 일평균 판매량인 1천 개의 약 2.5배를 기록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튀김 햄버거가 새로운 것을 찾는 고객 수요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유통업계의 독보적 상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