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리츠협회가 리츠 자산 100조 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리츠협회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리츠 100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및 리츠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직 우리나라의 리츠는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 앞으로 성장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 리츠 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 대상 다각화, 프로젝트 리츠, 지역 상생 리츠의 조속한 출시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정승회 코람코자산운용 리츠부문 대표,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최호중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한호경 한국토지신탁 부사장,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현준호 롯데리츠 부문장, 조환성 이지스자산운용 리츠부문 대표가 선정됐다.
리츠 자문위원회도 공식 발족했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리츠 산업 육성, 제도 운영 등 리츠 정책 전반에 자문을 제공한다.
이 교수는 위원회 대표로 발제를 진행하면서 “K-리츠가 더 큰 대전환 대도약을 하려면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리츠의 다양화, 대형화, 체계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한국리츠협회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리츠 100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다섯번 째)과 관계자들이 26일 열린 '리츠 100조 달성 기념식'에 참석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리츠협회>
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및 리츠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아직 우리나라의 리츠는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 앞으로 성장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 리츠 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 대상 다각화, 프로젝트 리츠, 지역 상생 리츠의 조속한 출시 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정승회 코람코자산운용 리츠부문 대표, 박종철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최호중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한호경 한국토지신탁 부사장,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현준호 롯데리츠 부문장, 조환성 이지스자산운용 리츠부문 대표가 선정됐다.
리츠 자문위원회도 공식 발족했다.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리츠 산업 육성, 제도 운영 등 리츠 정책 전반에 자문을 제공한다.
이 교수는 위원회 대표로 발제를 진행하면서 “K-리츠가 더 큰 대전환 대도약을 하려면 투자자 신뢰를 기반으로 리츠의 다양화, 대형화, 체계화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