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유통대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GF리테일 >
BGF리테일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유통대상에서 민승배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의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 혹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민 대표의 수상은 편의점 업계 저변 확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 상생경영 실천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CU새싹가게와 CU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발달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CU 프로그램으로 아동 실종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긴급구호물품 전달과 중소협력사와의 성과공유제 시행 등 사회적 책임 강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번 동탑산업훈장은 BGF리테일과 손잡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힘써온 임직원과 협력사, 가맹점주님들께서 다같이 받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