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가 서울 을지로에서 650억 규모 업무시설 신축공사 일감을 확보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2일 을지로나인피에프브이와 ‘을지로 3-9지구 업무시설 신축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서울 을지로3가 19층 오피스 신축공사 수주,  650억 규모

▲ 자이에스앤디가 650억 원 규모의 서울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따냈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가 5-1 외 19필지에 지하 8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650억6342만 원으로 전체 계약금액 가운데 자이에스앤디 지분 80%가 반영됐다.

계약 규모는 2023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2.74% 수준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다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공사기간, 계약금액은 건축인허가 및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