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레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폴란드 현지기업과 손잡고 유럽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에어레인 주가 장중 16%대 상승, 폴란드 현지기업 손잡고 유럽시장 확대

▲ 폴란드 기업과 업무협약에 21일 장중 에어레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사진은 청주 흥덕구 에어레인 공장. <에어레인>


21일 오전 10시16분 코스닥 시장에서 에어레인 주식은 전날보다 16.11%(1650원) 오른 1만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47%(560원) 높은 1만8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웠다.

에어레인은 바이오가스 고질화를 통한 바이오메탄 생산 기술을 폴란드에 도입하기 위해 소반스키에너지와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폴란드 친환경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바이오메탄 생산 공장 건설 및 운영을 통해 공동성장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