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과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 상무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4 DX서비스어워드’ 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디엑스(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KB국민은행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DX서비스어워드에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바탕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 고객 일상에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 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센스를 모두 획득했으며 KB금융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하면 공공과 민간의 플랫폼과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한 고객 경험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