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붉은사막' 첫 시연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 '클리프'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콘솔·PC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펄어비스, '지스타 2024'서 '붉은사막' 국내 첫 시연하기로

▲ 펄어비스는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위한 100부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국내 이용자를 위한 첫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펄어비스>


 회사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붉은사막을 처음으로 시연했다. 이어서 9월 아마존의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열린 ‘2024 트위치콘’, 10월 프랑스 게임 행사 ‘2024 파리 게임 위크’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서는 B2C 제1전시관에 100부스 규모의 붉은사막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됐는데, 게임 이용자는 클리프를 조작해 다수의 적들을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총 4개의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